PDA

View Full Version : 5월 은행 가계대출 2.2조 증가‥'7개월 최대'



KRsupporter
06-10-2012, 11:39 AM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5월 중 자금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2조2000억원 늘어난 455조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특히 모기지론 양도를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2조3000억원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일부 시중 은행들이 금리 인하 경쟁에 나선 가운데 일부 영업점을 중심으로 반기 실적 평가를 위해 대출을 늘리려는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가계대출 잔액이 봄 이사철을 맞아 증가세로 전환해 1조3000억원 늘어난 데 이어 대출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지난달 은행의 전체 대출 잔액은 581조3000억원으로 전달보다 3조7000억원 증가했다. 기업 대출은 전달보다 3조2000억원 늘어난 13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어음(CP)의 순발행규모는 전달보다 70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2조5000억원 감소했다.

한편 주식발행을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액은 국내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쳐 올 들어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기간 주식발행이 1조원 늘어난 것에 비하면 10% 수준에 그치는 것이다.